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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가축방역기관 AI진단 역량평가 결과

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월 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의 AI 진단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
AI 정밀검사법에 대한 상반기 정도관리를 실시, 이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.


 

전국 지자체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바일스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증폭하여 그 신호를 검출하는 방법으로
AI 바이러스 유전자의 유무 등을 판정하는 방법인 실시간유전자진단법을 평가하였다.
AI 정밀 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12개소에 대해서는 AI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혈액 내 AI 바이러스에
특이적인 항체의 유무와 그 역가를 판정하는 방법인 항체검사법을 추가 실시하였다.


 

실시간유전자진단법은 전 기관의 양음〮성 판정이 모두 정확했고, 각 기관에 공통으로 배부된 시료의 결과값 표준점수도
허용범위 내로 나타났다. 항체검사법 평가에서도 참여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
한 개 항목 불일치 결과가 나온 3개소 기관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.


 

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윤정 과장은 “앞으로도 AI검사역량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해서
각 검사기관의 진단 숙련도가 유지되도록 할 것이며, 이를 바탕으로 AI 상시예찰 및 검사체계를
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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